언론보도 - 푸디스트

언론보도

푸디스트의 새로운 소식과 주요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전체 37
2025.01.15
“외식은 사치...타사 구내식당 부러 찾아왔어요” 편의점 구매도 줄이어[르포]
문현호 기자 / m2h@etoday.co.kr 2025-01-14 18:00   을지로 구내식당 맛집 된 '한진빌딩' 점심시간 풍경   - 외부인도 이용 가능해 문열기 전부터 사람들 북적- 6500~8000원대 가격에 한끼 훌륭한 메뉴로 인기- 외식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편의점도시락 매출 30%↑ 14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구내식당 앞. 식당 오픈까지는 15분이 남았지만, 키오스크 앞에는 일찍부터 식권을 구매하려는 이들로 붐볐다. 저마다 오늘 맛볼 점심 메뉴를 궁금해 하며 벽면에 붙어있는 식단표에 기대감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식자재·급식업체 푸디스트가 운영 중인 이곳은 한진 직원은 물론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는 을지로 일대에서 손꼽히는 ‘인기 구내식당’이다. 입소문을 타고 인근 다른 기업 임직원들이 삼삼오오 찾아올 정도다. 이곳의 인기 비결은 단연 ‘가성비’다. 한식, 일품, VIP 3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중식·석식 기준 한식과 일품은 6500원, VIP는 8000원이다. 이마저도 원재료비 상승으로 올해부터 500원씩 오른 가격이다. 외부 식당에선 한 끼에 1만 원도 빠듯하지만, 최고 8000원이면 매일 바뀌는 훌륭한 메뉴로 식사할 수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날 한식과 일품의 메인 음식은 각각 사천고추찜닭과 참치김치볶음밥이었고, VIP 메뉴는 목살김치찌개였다. 메인 음식과 함께 다양한 반찬, 녹차 등의 음료까지 제공됐다.     한진빌딩 인근 한 기업에 근무 중인 김시몬(38)씨는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 일반식당에서 점심값은 이제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 고민도 없어 회사 동료들과 이곳 구내식당을 자주 찾는다. 특히 이곳은 맛도 좋다”고 했다. 특히 VIP 메뉴는 별도공간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혼밥을 하러 온 박진화(34)씨도 “최근 구내식당 메뉴 가격이 올랐지만 다른 식당에 비해선 여전히 싸다”며 “일반식당에선 혼자 식사하면 눈치가 보이는데, 여기선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식당 한 편에선 샐러드 메뉴도 예약판매 중이었다. 가격은 6500원으로 샐러드 메뉴도 매일 다르게 제공한다. 냉장진열대엔 사전예약한 샐러드 제품들이 점심때에 맞춰 잘 포장돼 있었다.     이처럼 직장인들이 점심 때 가성비 좋은 구내식당을 찾는 이유는 치솟은 외식물가 때문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로 전년(117.38)보다 3.1% 상승했다. 주요 외식 메뉴별 가격 상승률도 만만찮다. 지난해 기준 도시락은 전년 대비 5.9%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떡볶이 5.8%, 햄버거 5.4%, 김밥 5.3% 등으로 분석됐다. 고물가 상황에서 점심 한끼를 간단히 먹고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일명 '편도(편의점 도시락)' 매출도 신장세다. 편의점 GS25와 CU의 작년 12월 도시락 등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5.2%, 32.2% 늘었다. 양사 모두 점심시간대 매출이 전체 시간대 평균 대비 60% 이상 높았다. 특히 직장인들이 많은 오피스 상권에서 편의점 간편식 매출이 눈에 띈다. 작년 12월 기준 오피스 상권의 간편식 매출은 GS25는 전년보다 26.2%, CU는 36.7% 각각 증가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고물가로 점심 시간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이 인기”라고 말했다.
2025.01.15
2025.01.15
푸디스트, 식음사업자·결식아동 지원 사업 성료
천소진 기자 / sojin@hankooki.com    2025.01.14 17:40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푸디스트가 지난해 소규모 식음사업자 및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성황리 마무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14일 밝혔다.‘착한 사장님 지원사업’은 자영업자 공동체인 선한영향력가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푸디스트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선행을 베푸는 선한영향력가게 연계 자영업자 중 30개 가게를 대상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구입비를 전달했다.선한영향력가게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가정 30곳에 총 500만원 상당의 외식 쿠폰을 후원했다.매달 한 번씩 각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푸디트럭 캠페인’도 전개했다.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하고, 푸디스트 소속 전문 셰프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조리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올해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장님들에게 식자재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요양원, 노인복지시설 등에 자사 PB상품을 지원하고 봉사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정유진 푸디스트 CSR담당 과장은 “고물가와 불경기 장기화 상황에서 어려움에 당면한 소규모 식음사업자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1.15
2025.01.08
푸디스트 식자재왕, K-푸드 열풍 타고 괌 진출
2025.01.07 09:2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의 PB브랜드인 식자재왕이 K-푸드 열풍을 타고 미국령 괌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아메리칸 그로서리(American Grocery)에 새롭게 입점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식자재왕은 2023년 7월부터 미국과 유럽 지역 내 식자재 유통업체와 현지 마트 등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에 괌까지 진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인 경남무역과 해외 진출을 진행하며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 식자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힘쓴다는 방침이다. 괌 지역에 출시한 상품은 식자재왕 우동면, 떡볶이떡 등 총 33종에 이른다. 식자재왕은 아시안계 거주민이 많고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괌 현지인들이 손쉽게 한국 대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도록 면 요리, 떡볶이 재료로 입점 상품군을 구성했다. 바로 취식이 가능한 간식류와 반찬류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또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우수한 가성비의 한국 식자재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자재왕은 지난 12월 20일부터 한달간 아메리칸 그로서리 입점 기념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 중이다. 아메리칸 그로서리 매장 내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식자재왕 상품을 활용해 조리한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리고 있다. 오성현 식재BU장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뜨거운 K-푸드에 대한 관심에 기존 수출국에 이어 이번 신규 해외 진출을 결정했으며, 향후 더 다양한 영토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한국 식자재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나아가 한국 음식의 세계화와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8
2025.01.07
[비바100] “식자재 20-30% 저렴하게… 고물가 속 자영업자 도와야죠”
 박자연 기자   발행일 2025-01-07 11면 [브릿지 초대석] 푸디스트 PB브랜드 '식자재왕' 한정열 상품개발 총괄 코로나만 끝나면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버텨온 자영업자들이 이전보다 더 힘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高(고물가·고환율·고금리)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데다 비상계엄으로 정국마저 불안해 지면서 줄폐업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물가에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이면서 폐업하는 식당도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1∼10월) 폐업한 전국 식당은 8만4195곳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서울에서 폐업한 식당은 1만9573곳으로 전년해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외식업 폐업률도 지난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외식업 폐업률(전체 외식업체 수 대비 폐업한 업체 비율)은 4.2%로 2022년(2.7%)보다 1.5%포인트(p) 상승했다. 2분기 폐업률이 4.5%였던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내수 불황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경우도 늘어나 자영업자 연체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말 자영업자 연체율은 0.66%로 1년 전(0.36%)의 1.8배다. 특히 숙박·음식 업종 연체율은 0.72%로 1년 전의 무려 2.4배로 불었다. 아울러 올해부터 최저시급도 1만30원으로 인상돼 자영업자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자영업자들은 재료 원가·인건비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식자재 유통 기업 푸디스트의 PB(자체브랜드) '식자재왕'은 공급채널 다각화와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중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식자재를 공급해 자영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높은 식자재를 공급해 자영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푸디스트 PB브랜드 '식자재왕'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열 PB상품개발 총괄을 만나 3高 시대에 자영업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식자재왕'이 2023년 기준 식자재 브랜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최근 4년 간 33.3%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 성공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식자재왕 브랜드가 내부기준에 기반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갖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음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매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식음사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원가절감과 조리편의성을 통한 인건비 절감이다. 푸디스트는 일식, 중식, 한식 등 약 1300개의 메뉴에 필요한 소스부터 식재료까지 한곳에서 한번에 구매가 가능하도록 ‘One Stop Shopping’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타 식자재마트와 e커머스 채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1100여개 상품을 전국 700여개의 식자재마트, 네이버, 쿠팡, 배민상회, 11번가, 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공급하고 있고,  계열사 포함 13개 직영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3高 시대에 배달 수수료까지 더해져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푸디스트 ‘식자재왕’의 강점은 무엇인가.  현재 식음사업자들은 3고 현상과 배달 수수료 및 인건비 인상이 가격인상으로 이어지고 가격인상은 고객 및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있다. 따라서 식음사업을 하는 자영업자에게는 원가 절감이 지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식재료 구입에 있어서도 가성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푸디스트는 높은 가성비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공급채널 다각화와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동일 중량 유사 상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인 원가절감형 상품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대두유, 김치 등 국제 곡물가 등에 의한 원가 급등 및 공급 불안을 방어하기 위해 생산 기지를 다각화하고, 전국 190여 개의 카테고리 별 생산 전문 협력사를 두고 치솟는 물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시판 제품 대비 가격이 20~30%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해 식음사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두 번째는 조리가 간편한 HMR 제품을 개발해 식음사업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대표적 예로 조리 과정을 간소화해주는 소스·드레싱류가 120여종에 달한다. 향후에는 식자재왕 소스·드레싱류 라인업을 퀴진별로 대폭 세분화 확장하여 해당 상품군을 집중 육성하고, 품질과 공급 안정 관리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세번째로 식자재왕 상품은 국내 탑3 안에 드는 최첨단 식품분석센터를 통해 Q-STOP 제도를 운영해 품질 이슈 상품을 사전 차단, 고객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보증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검사기관 지정은 물론 국제비교숙련도(FAPAS) 최상위등급을 확보, 법적 기준보다 강력한 자체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가성비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점 외에도 자영업자들을 위한 어떠한 지원 제공을 하고 있나. 푸디스트는 2023년에는 어려운 환경의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성공식당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사업관련 정보 부족, 문제 발생 시 해결책 부족 등으로 어렵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푸디스트가 레시피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을 하는 방식 등이다. 지난해에는 비영리법인 ‘선한영향력가게’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영업자분들을 돕는 ‘Dream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료로 식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인데, 30여개 업체에 식재료를 지원했고 해당 매장에서는 결식아동들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연계 사업을 같이 운영했다.   -가격 경쟁력을 제외한 푸디스트 식자재왕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면.  온라인 채널과 직영마트 13개, 전국 800여 개의 오프라인 고객사 매장에서 식자재왕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이 장점이다.   2021년 4월 출범한 온라인 몰인 '식자재왕몰'은 개방형 온라인 쇼핑몰 컨셉으로 설계돼, B2B 식자재 유통망에서 소외된 소규모 식음사업자도 누구나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회원가입만으로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프랜차이즈 등 대규모 수급사업자와 마찬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굿모닝 배송 역시 식음사업자들의 많이 선호하는 서비스로 꼽힌다. 온라인 몰에서 밤 10시까지 식자재를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배송돼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올렸다. 영업 준비 시간이 빠듯한 소규모 식음사업자의 식자재 구매 시간을 절약해주는 철저히 식음사업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또한 고객 별도 요청 시 배송 기사가 주문한 상품을 냉장고에 직접 넣어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 식음사업자에게 한해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업 성과가 있다면  지난 2007년 식자재왕 브랜드 론칭 이후 지난해 최초로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식자재왕이 B2B 사업자 고객 타깃으로 지속적인 성장 주도형 사업계획 모델에 맞춰 진행했다면, 향후에는 품질 안전성을 더 공고히 하고, 고객이 원하는 ‘가성비’ 를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새해 매출 목표나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계획이 있다면. 현재 식자재왕의 가성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 리뉴얼을 준비 중에 있고, 약 1300개의 제품 중 40%에 달하는 품목을 1년 안에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해 최근 식음 트렌드에 부합하는 비건 소스 출시, 주요 대기업에 국한되어 있는 맛소금, 요리조미료(미원) 등 기초 소재도 전격 출시한 만큼, 올해는 대기업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조미료 시장에서도 지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에 올해는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해 식자재왕 매출을 30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식자재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향후 식자재 시장의 트렌드를 예측해 본다면 식자재 업계의 주요 고객인 식음 자영업자는 3高 현상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로 생사 기로에 놓여 있다. 이런 때 일수록 고객의 급속한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다양한 '니즈 대응' 전략, 고객이 불만스럽게 느끼는 '페인 포인트'를 해소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불만 요인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것이 결국 기업들이 살아남는 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음 자영업자들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원가 및 인건비절감 △고객의 취향변화에 발맞춘 트렌드 메뉴 개발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푸디스트 식자재왕도 식음사업자의 이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5.01.07
2024.12.06
가성비 대명사 식자재왕, 겨울철 인기 국물 PB상품 리뉴얼 출시
가성비 대명사 식자재왕, 겨울철 인기 국물 PB상품 리뉴얼 출시   리뉴얼 통해 겨울철 인기 국물 상품 맛과 품질 강화   기자명김종효 기자 입력 2024.11.26 11:59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2B 전문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이 겨울 시즌 인기 메뉴 국∙탕류 PB상품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겨울철 고객이 자주 찾는 인기 국물 상품의 맛과 품질을 한층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리뉴얼 출시 제품은 △부대찌개 △순대국 △가마보꼬 모듬어묵전골 등 총 3가지다.먼저, 식자재왕 부대찌개는 2020년 9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상품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맛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담았다. 3가지 종류의 햄과 돼지 사골 베이스를 가미해 자연스러우면서 깊은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여기에 특제 양념을 사용해 칼칼함이 더해진 육수를 완성했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햄이 풍성하게 들어갔으며, 600g의 푸짐한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2020년 9월 출시된 식자재왕 순대국 역시 이번 리뉴얼로 사골추출액의 비율을 높여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돈사골 엑기스를 사용해 국물을 내고, 속을 알차게 채운 순대, 돼지머리 고기, 염통, 오소리감투 등을 아낌없이 넣어 국물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4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를 지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공장에서 생산된 순대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두 상품의 판매가는 모두 시중 유사 제품과 비교해 약 30% 저렴한 가격대로, 식재료 및 가게 운영비 부담 증가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자영업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마지막으로 식자재왕의 가마보꼬 모듬어묵전골은 국내 판매되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일본 어묵탕으로, 사계절 내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판매량이 급증하는 상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묵 종류를 추가했으며, 구성뿐만 아니라 색감까지 강화해 이자카야 수준의 프리미엄 어묵탕을 구현할 수 있다.한정열 PB상품팀 팀장은 “겨울철 고객들이 많이 찾는 국∙탕류 상품 리뉴얼을 통해 보다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푸디스트는 고객의 만족도를 위해 다양한 상품의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06
2024.11.13
푸디스트, 쉐이크쉑과 협업해 급식 외식화 확대 나선다
푸디스트, 쉐이크쉑과 협업해 급식 외식화 확대 나선다 유명 F&B 브랜드와 협업 통해 다양한 외식 경험 제공 및 만족도 제고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2B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총 7개 급식 사업장에서 미국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과 브랜드 콜라보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푸디스트는 트렌디한 F&B 브랜드 상품을 접목해 급식 이용객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구내식당 만족도를 높이고자 쉐이크쉑과의 협업을 기획했다. 지속되는 고물가 여파로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구내식당이 주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주목받으며, 구내식당을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이번 브랜드 콜라보 데이 이벤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미래관점, 코스메카코리아점 등 7개 급식사업장에서 11월과 12월 두 달간 총 3400식의 쉐이크쉑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디스트는 석관동떡볶이, 성심당, 까몬, 타타스베이글 등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급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콜라보 메뉴 외에도 랍스타, 스테이크, 삼계탕, 장어덮밥 등 자체적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승보경 푸디스트 급식사업 부문 전무는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F&B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며 “푸디스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내식당이 단순한 끼니 해결 공간이 아닌 양질의 식사를 하는 미식 명소로 거듭나도록 급식 마케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3
2024.10.11
푸디스트, 군부대·병원·스포츠 구단 등 위탁급식 매출 연평균 18% 증가
  푸디스트, 군부대·병원·스포츠 구단 등 위탁급식 매출 연평균 18% 증가     B2B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위탁급식 사업 부문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연평균 18.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고물가 상황이 맞물리며 경제적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급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탁급식업체 선정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업체 간 수주 경쟁도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시장환경 속에서 푸디스트는 일반 기업체 급식 뿐만 아니라, 병원, 군부대, 스포츠구단 등 전문 급식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주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괄목할 만한 위탁급식사업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전문급식 서비스는 일반급식과 달리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푸디스트는 사업장별 맞춤형 위탁급식 역량으로 전문급식 서비스 운영을 확장해 가고 있다.먼저 군급식 부문에서는 훈련 일정에 따른 맞춤형 영양 식단과 신세대 장병의 기호를 반영한 특식을 제공한다. 이어 병원 및 산후조리원 부문에서는 회복과 치료를 위한 특화 식단을, 스포츠 부문에서는 선수별 포지션과 경기 전후 컨디션을 고려한 선수 맞춤형 식단 공급을 통해 위탁급식시장 내에서 그 서비스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러한 푸디스트의 경쟁력은 올해에도 해군사관학교, 광주FC, 대전보훈병원과 같은 전문 급식 사업장뿐만 아니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판교, 포스코 DX, 롯데백화점 본점 등 일반 기업체 급식 수주 성공으로 입증됐다. 승보경 푸디스트 급식사업 부문 전무는 “푸디스트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30년의 위탁급식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급식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수주를 확대하고, 위탁급식 시장에서 푸디스트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2024.10.11
2024.09.26
푸디스트, 선한영향력가게와 ‘착한 사장님’ 돕기 나섰다
푸디스트, 선한영향력가게와 ‘착한 사장님’ 돕기 나섰다 식자재 구매비 및 결식우려 아동 외식 지원 등 2,000만원 후원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자영업자 공동체인 선한영향력가게와 소규모 식음사업자를 돕는 첫 번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푸디스트는 지난 6월 선한영향력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중인 소규모 식음사업자를 돕기로 했다.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결손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자영업자 단체로,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 또는 할인으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식당, 카페, 학원 등 총 3500곳의 영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푸디스트는 2024년 하반기까지 선한영향력가게에 등록된 자영업자 중 선정된 30개 가게와 결식우려 아동이 속한 취약계층 30개 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비 및 외식 쿠폰을 후원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 지원을 받은 성북구 소재 삼거리치킨0922 천유란 대표는 “푸디스트와 선한영향력가게의 지원 덕분에 지역사회 내 결식아동에게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디스트 CSR담당 정유진 과장은 “소규모 식음사업자와의 상생 경영 기조를 이어간다는 취지로 펼친 이번 지원 사업으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푸디스트는 소규모 식음사업자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푸디스트는 창업 이래 소규모 식음사업자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소규모 식음사업장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상생펀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전달하는 ‘성공 식당 만들기’ 프로젝트와 고객 한정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회원 전용 프로모션’ 등을 실행 중이다. 이 밖에도 식자재왕 PB 상품이 담긴 ‘사랑의 푸디박스’ 기부, 소외계층을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푸디트럭’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실천한 바 있다.  
2024.09.26
2024.09.05
육·해·공 모두 접수한 푸디스트 … 해군사관학교 급식 수주
육·해·공 모두 접수한 푸디스트 … 해군사관학교 급식 수주 매일경제 김규식 기자 dorabono@mk.co.kr / 입력 : 2024-09-05 15:21:02 해군사관학교 급식소 4개 신규수주기존 해군부대 급식 운영에 호평 받아민간업체 최초 3군 급식 모두 운영신세대 장병 선호 반영한 메뉴로 눈길   기업간거래(B2B)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육∙해∙공군에 대한 뛰어난 군 급식운영 역량을 인정받으며 해군사관학교 급식 서비스 운영권을 신규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최근 진행된 군 급식 경쟁 입찰에 참여해 해군사관학교 내 4개 급식소에 대한 사업권 수주에 성공했다. 6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본격적인 급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푸디스트는 지난 2022년 이후 해군 신병교육대대를 포함한 해군부대 내 7개 급식업장을 수주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해군사관학교 신규 수주 성과를 포함해 해군부대의 총 11개 급식소를 운영하게 됐다. 푸디스트는 2021년 육군 1개 부대, 2022년 5월 공군 1개 사령부 지점을 수주하면서 육·해·공 3군 급식을 동시 운영한 최초의 민간업체기도 하다. 푸디스트는 이번 수주전에서 기존 운영 중인 해군부대에서의 우수한 급식 운영력과 장병들의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가 해군사관학교 신규 수주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신세대 장병들의 식사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식, 글로벌 메뉴 등 복수의 식단을 구성하고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외식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프리미엄 특식 메뉴를 강화하고, 장병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후식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학사 및 훈련 일정에 맞춘 맞춤형 영양 식사와 특식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군 급식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나아가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군 급식 선진화에 앞장서며 군 관련 기관 서비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승보경 푸디스트 급식사업 부문 전무는 “이번 수주 성과를 통해 푸디스트가 군 급식사업에서 구축해온 전문성과 신뢰성을 재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세대 장병들의 기호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 급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05
2024.09.02
푸디스트, 2년째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캠페인 참여
푸디스트, 2년째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캠페인 참여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24.08.27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에코푸드데이’ 캠페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사용 공모 사업에 참가해 친환경 쌀 사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에코푸드데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과 소비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푸디스트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8개 주요 단체급식 사업장에 매주 친환경 유기농 쌀을 활용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될 친환경 유기농 쌀은 전남 신안군에서 재배된 품목이며, 각 급식사업장에 친환경 쌀 구입 지원금으로 최대 2백만원, 총 16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산 친환경 쌀 소비를 적극 장려하고, 고객사와의 상생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아람 푸디스트 CPO 신선구매팀 팀장은 “앞으로도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02